대림시기는 아름다운 기다림입니다. 벌써 대 림 제3주간에 들어섰습니다. 주님께서 오실 날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.
우리는 일상에서 누군가를 한없이 기다립니 다. 그리고 기다리는 사람에게 연락이 왔을 때 우리는 참 행복을 느낍니다. 이런 사람이 있다는 것에 나도 모 르게 미소 짓고 기쁨과 행복을 느끼는 것입니다. 내가 바라고 기다렸던 사람이나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우리의 삶은 만남과 헤어짐과 기다림의 연속입니다. 이 기다림은 희망을 품고 있습니다. 정신적으로나 육 체적 노력 여하에 따라서 기다림은 기쁨과 행복의 열매 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실망과 번뇌와 고통이 되기도 합니다.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기다림의 결과가 내 가슴을 멍들게 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. 그러나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. 그 순간부터 우리는 또 다른 기다림 을 잉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.
우리는 수많은 기다림 속에 살고 있으면서 긍 정적이고 적극적이며 아름다운 기다림을 가지고 삽니 다. 우리 신앙인들에게 평생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만 족하며 사는 것은 주님께서 나에게 기다림이라는 행복 한 하루를 주신 때문입니다. 그래서 오늘도 나는 행복 을 얻기 위해 끝없는 기다림을 시작합니다.
또한 이 시기는 그냥 기다리는 때가 아닙니다. 곧 오실 주님을 기대와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, 주 님이 오신다는 기쁜 소식을 이웃에게 전하며 사랑의 나 눔을 실천하면서 기다리도록 우리를 재촉합니다. 이런 사이에 주님께서 찾아오실 것입니다. 주님은 가장 미 천하고 가장 낮은 곳으로 조용히 오십니다.
그러므로 대림시기는 먼저 참회의 정신으로 보내면서 미리 맛보는 기쁨을 잠시 보여주는 시기입니 다. 구세주께서 역사 안에 오심을 미리 알려 준 요한 세 례자를 통하여 우리는 대림시기가 회개의 시기임을 알 게 되었습니다. 영육으로 나 자신을 겸손하게 돌봐 매 일을 거듭 나며 영적 배고픔을 채우는 대림시기가 되시 면 좋겠습니다. 기쁨 중에 주님을 맞이할 차비를 하는 희망의 대림시기가 되시길 기도드립니다.
O Advento é um período de espera lindo. Já entramos para a 3ª Semana do Advento e faltam poucos dias para a vinda do Senhor Jesus Cristo.
Durante o nosso dia a dia estamos sempre esperando por alguém e quando recebemos a ligação da pessoa que estamos esperando sentimos a felicidade. Sem perceber, sorrimos e ficamos felizes pelo fato de ter esta pessoa. Nossa vida é uma sequencia de encontros, rompimentos e esperas, tanto com aqueles que esperávamos encontrar quanto aqueles que não esperávamos encontrar.
Essa espera é esperançosa. Dependendo do esforço mental e físico, a espera pode ser fruto de alegria e felicidade, como também de decepção, agonia e sofrimento. Apesar do esforço, o resultado de uma espera pode machucar a nossa alma. Mas não há motivo para desapontamento, pois a partir desse momento podemos conceber outra espera. Vivemos com inúmeras esperas e vivemos com esperas positivas, ativas e lindas. Os fieis vivem contentes com a espera ao longo da vida, pois Jesus Cristo dá a felicidade em cada dia de espera. Por isso hoje também, começamos uma espera sem fim para receber esta felicidade.
Este período não é apenas de espera. Esperamos a vinda do Senhor com entusiasmo exortando-nos a compartilhar o amor e as boas novas de que o Senhor está chegando aos nossos vizinhos. Enquanto isso, o Senhor Jesus Cristo virá e chegará silenciosamente ao lugar mais baixo.
Portanto, o Advento é um momento em que primeiro enviamos o espírito da penitência para sentir por um momento a alegria. Através do João Batista, que predisse a vinda do Salvador na história, conhecemos que o Advento é um tempo de arrependimento. Vamos cuidar humildemente do nosso espírito, renascendo todos os dias e preenchendo a fome espiritual durante o tempo do Advento. Oramos para que seja um Advento de esperança para receber com alegria a vinda do Senhor Jesus Cristo.